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시은(스노우레인 2) (문단 편집) === 공통 루트 === 재민과 세하는 방과 후 진우의 [[레이업 슛]] 수행평가를 대비한 연습을 도와준다. 체육은 성적반영이 되지 않지만, 성실함을 우선시하는 진우는 레이업에 관해서 정말 좋지 않은 추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학교 2학년때 레이업을 하다가 볼이 백보드를 맞고 얼굴에 정면으로 떨어져서 안경파손+허리 부상+엄청난 쪽팔림 이라는 트리플 악셀을 겪었다. 얼마나 안좋았으면 그 앙숙같은 친구인 재민에게 도와달라 부탁을 했을까...] 끝까지 연습하려 한다. 재민이 열심히 진우를 코치하는 사이 세하는 자신이 앉아있는 벤치 옆에 한 진우를 뚫어져라 처다보면서 진우의 행동 하나하나에 힘내라는 듯이 작은 몸짓을 표하는 것을 본다. 그러나 세하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것을 들킨 시은은 이내 본관 쪽으로 달려간다. 아는 사이인가 싶지만 재민도 진우도 연습하느라 눈치채지 못해 그냥 넘어간다. 그날 저녁 방과 후, 동아리 홍보 포스터 건으로 진우랑 같이 있던 세하는 도구들을 다시 부실로 가져다놓기 위해 이동하다가 시은을 한번 더 만난다. 여전히 시선을 진우에게 두고있던 시은은 세하가 말을 걸자 놀라며 당황하고는,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몰라서 뜸들이는 세하로부터 도망친다. 이때 세하는 어렴풋이 시은이 진우를 짝사랑한다는 것을 느낀다. --그걸 아는 놈이 자기 루트에선 왜-- 몇주 후, 시은은 운동장에서 빈둥거리는 세하를 이끌고 빈 교실로 데려간다. 아직 통성명도 하지 않은 사이지만 교실로 오자마자 넌 눈치챘냐면서 바로 본론으로 들어간다. 진우에 관한 이야기냐는 세하의 말에 정곡을 찔린 듯 가슴을 움켜쥐지만, 혹시 진우를 좋아하냔 말에 '''그대로 주먹을 세하의 명치에 박아버린다(...).''' 그러면서 시은은 세하가 진우에게 자신이 진우를 좋아한다는 말을 해 첫사랑을 부숴버렸다고 단단히 오해한듯한 언행을 하며 눈물을 흘린다. ~~이름도 모르는 여자에게 맞고 반푼이라는 말까지 들은~~ 세하는 시은의 이야기를 듣고 그제야 무슨 오해가 있었는지 깨닫고 자신은 말하지 않았다고 하자 언제 울었냐는 듯 방긋 웃으며 먼지를 털어주는 시은을 본다(...). 이때 둘은 서로 통성명을 하였고, 시은은~~세하의 말을 다 잘라먹고는~~ 다음에 또 만나자는 말을 남기며 나간다. 며칠 후, 동아리 시간때 잠깐 동아리실 밖으로 나온 세하는 유리창 썬시트 밑 작은 틈새로 진우를 엿보는 시은을 본다. 헛기침을 하여 눈치를 주자 시은은 그제서야 세하를 알아보고는, 다시한번 빈 교실로 끌고간다. 그곳에서 세하는 ~~입을 잘못 놀릴때마다 시은에게 한대씩 맞고~~ 시은이 진우를 알게되고 좋아한 이유를 듣고는[* 작년 체육 대회때, 각 반 반장들이 준비위원이 되어 일하는데 시은의 반의 반장이 결석을 하자 부반장인 시은이 준비위원이 되었다. 급작스러운 배치에 뭘 할지를 몰라 가만히 있으면서 쩔쩔매는 시은을 진우가 친절하고 자상하게 여러가지를 알려주고, 거기서부터 진우를 좋아하게 됐다고.] 아직은 서로서로 모르니까, 일단 동아리에 입부하여 서로 알아보는게 어떻겠냐고 충고하자 시은은 엄청난 하이텐션으로 그런 방법이 있었구나! 하면서 다음 날 민속부에 입부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